서울역사

길음동 생활사 데이터: 주민 12인의 구술로 복원한 1945-1990년대 인프라·생업 연표

서울 성북구 길음동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습니다. 기관 아카이브에는 행정 기록과 사진이 남아 있지만, 물을 어디서 길어왔고 한 지게에 얼마를 냈는지, 전구를 몇 와트짜리를 썼는지 같은 생활의 실측값은 좀처럼 남지 않습니다. 이 글은 길음동 주민 12인의 구술 기록 17편 에 흩어져 있던 연도와 숫자를 한자리에 모은 것입니다. 개별 이야기로 읽을 때는 보이지 않던 패턴 - 인프라가 바뀌면 생업이 통째로 바뀐다 는 사실 -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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